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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확진자 접촉 일주일 뒤 통보"…지자체 56곳 역학조사관 1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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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어린이집 교사가 일주일 뒤에야 자가격리를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크게 확산되면서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역학조사도 늦어지고 확진자는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시작되고 있는 겁니다.

인력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유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포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지난 18일 우연히 확진자와 같은 식당을 방문해 밀접접촉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