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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거리두기 2단계 첫 주말...거리는 썰렁·영화관은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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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영화관, '텅텅'…표 끊는 관람객 드물어

주말마다 북적였던 연남동 거리도 '한산'…찬바람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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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뒤 첫 주말, 서울 거리는 쌀쌀한 날씨까지 겹쳐 더욱 썰렁했습니다.

영화관에서는 관람객 찾기 어려웠고 공연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홍대에 있는 한 영화관.

표를 끊는 관람객 한 명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영화관 안내 전광판에는 빈자리만 넘쳐납니다.

[영화관 관계자 : (2단계 시행하고 나서 많이 줄었나요?) 확실히 많이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