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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담당 검사만 3명째...'잠원동 붕괴 사고' 그때만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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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찾으러 가던 예비신부, 사고로 숨져

철거업체·감리 관계자는 2심 재판까지 종료

건축주 등 고소 사건은 1년 넘게 검찰 수사 중

인사 평가 불이익 우려해 사건 묵혀둘 소지도

벌써 3번째 담당 검사 배정…지쳐가는 피해자들

[앵커]
지난해 7월, 서울 잠원동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근처 차량을 덮친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결혼반지 찾으러 가던 예비신부가 목숨을 잃은 사연이 알려지며 더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유족들은 아직도 억울하게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김경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