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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확진된 것도 억울한데"...시험 못 본 '예비교사' 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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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등 임용고시를 목전에 두고 노량진 학원 발 감염이 크게 확산하면서 확진자들은 시험을 보지 못했는데요.

확진 응시생 60여 명은 시험 기회 자체를 박탈한 건 부당하다며 학원과 교육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다."

중등 임용고시를 앞두고 교육부가 밝힌 조치사항입니다.

시험 직전 노량진 학원 발 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확진된 응시생 67명은 결국 시험장에 가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