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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상상 속 시공간 체험" 공항서 열린 이색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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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상상 속 시공간을 체험하는 이색 영화제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마련한 확장 현실 콘텐츠 여행을 이기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적이 끊겨 낯선 분위기마저 감도는 인천국제공항.

한쪽에는 특별한 헤드셋을 착용해야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부스가 여러 개 설치됐습니다.

2D 화면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괴하고 몽환적인 이승과 저승의 세계가 실제처럼 눈 앞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