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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남편, 아내 살해 뒤 극단적 선택..."아파트 구입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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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1시쯤,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A 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셋집에 살던 부부가 아파트 구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견 대립이 있었다'는 진술이 나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