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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국정조사 미지수…여의도는 추미애·윤석열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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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의도는 오늘도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대리전을 폈습니다.
야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는데 여야 입장차가 상당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조사 요구서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무소속 등 야당 의원 110명이 서명했습니다.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 외에도 현 정부에서 제기된 법조 관련 모든 의혹을 담았습니다.

[김성원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이낙연 당 대표를 더 이상 식물 당 대표로 만들지 마시고 이낙연 대표의 제안대로 국정조사에 즉각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낙연 대표가 먼저 국정조사 카드를 꺼냈던 민주당은 한발 빼며 시기조절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