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예식장엔 99명 제한, 뷔페는 정상 운영…방역 엇박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은 모두에게 축복받아야 할 결혼식도 걱정해야 할 게 많습니다. 미루다 미루다 어렵게 잡은 결혼식이지만,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가면서 졸지에 손님을 백 명 아래로 줄여야 하는데, 여기서 예식장과 예비부부 사이 갈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원래 예약한 사람 수대로 돈 다 받아야 한다는 입장과 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으니 비용 깎아달라는 입장이죠.

공다솜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