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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 달 만에 또...사드 갈등에 무너진 방역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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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기지 공사 자재 반입 시도

사드 반대 주민·활동가 반대 시위하며 대치

활동가 극단적 선택 예고에 해산 작전 중단

[앵커]
지난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가 배치된 성주에서 공사 장비 반입을 둘러싸고 주민과 경찰이 충돌했었는데요.

오늘 같은 일로 또 한 번 주민과 경찰이 대립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성주, 사드 기지로 연결되는 외길.

집회 참가자 70여 명과 경찰 수백 명이 뒤엉켰습니다.

국방부와 주한 미군이 기지에 공사 자재와 부식 반입을 시도하자 주민이 막아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