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 집행정지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행정4부에 배당하고, 집행정지 신청 심문기일을 오는 30일로 잡아 법무부와 윤 총장 양측의 의견을 듣습니다.
윤 총장은 "직무 집행정지 조치 근거가 사실과 다르고, 충분한 소명 기회도 없었다"며 그제 밤 직무정지 조치를 중단해달라고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이어 어제 처분 자체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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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은 "직무 집행정지 조치 근거가 사실과 다르고, 충분한 소명 기회도 없었다"며 그제 밤 직무정지 조치를 중단해달라고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이어 어제 처분 자체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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