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거리두기 격상 '고심중'...오는 29일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1주 일 평균 신규환자 382.4명…전국 2단계 기준 충족

정부, 일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계획

정부, 신중한 입장…"기계적 적용·지나친 선제조치 부작용"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가로 격상하는 문제를 놓고 정부가 고심 중입니다.

수치상으론 전국 2단계 또는 2.5단계까지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좀 더 의견을 수렴해 이번 주 일요일쯤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1주간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82명입니다.

이런 수치는 전국 2단계 격상 요건인 3백 명을 이미 충족한 것이며, 전국 2.5단계 격상 기준인 400명에도 근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