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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틀째 5백 명대..."하루 1천 명 확진, 현실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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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오 기준 서울 마포구 교회 관련 확진자 119명

"서울에서만 마포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89명"

"동대문구 고교와 별도의 감염원에 의한 전파 가능성"

[앵커]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56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에 이어 또 5백 명을 넘었습니다.

일일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월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입니다.

확산세가 그만큼 거세다는 얘기인데, 국무총리의 공식 발언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천 명까지 늘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길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