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속초 요양병원 환자 2명 추가 확진…병원에서만 18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호트 격리 중인 속초 요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양지웅 기자 = 강원 속초시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병동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90대 A씨(속초 28번)와 80대 B씨(속초 29번)다.

이들은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로 병원 외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상태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된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8명은 모두 격리병동에서 나왔다.

속초시 보건당국은 격리병동과 병원의 환자와 종사자 등 상대로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속초시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yang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