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초연음악실 이제 3차 감염까지…부산 나흘째 두 자릿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음악실 연관 12명 포함 부산 신규 감염 19명

음악실 1, 2, 3차 접촉 감염 사례 확인…누적 64명으로 늘어

음악실 확진자 동선 복잡…보건당국 '감당할 수 없는 상황' 우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나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나흘 내리 두 자릿수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전 10시 기준 19명(702∼720번)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이날 추가 확진자 19명 중 12명은 전날까지 52명의 연관 감염자가 나온 부산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연관 감염인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