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500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보합권 속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이 하루 만에 다시 나오고 있지만 개인 매수로 어제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1.31포인트 오른 2627.22포인트로, 코스닥은 4.78포인트 상승한 879.3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이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르면서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반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 효능 논란에 관련주들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이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종이목재 업종이 오늘도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고 기계업종은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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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500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보합권 속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이 하루 만에 다시 나오고 있지만 개인 매수로 어제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1.31포인트 오른 2627.22포인트로, 코스닥은 4.78포인트 상승한 879.3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