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트럼프 전으로 관계 회복"…미-이란 '핵합의' 복원하나|아침& 세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인터뷰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과거 이란 핵합의의 주역들을 첫번째 내각에 등용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무 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정치적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이란 핵합의의 복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당장 미국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것은 아니라며 상대가 우리를 존중하면 우리도 상대를 존중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시절을 '저주'라고 표현 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