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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연천 군부대 추가확진…전 장병 열흘간 휴가·외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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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령부 "기간 더 늘려야"



[앵커]

외부와 접촉이 거의 없는 군부대에서도 지금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처음으로 집단 감염이 보고된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에선 오늘까지 7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부대 안에서의 감염으론 가장 많은 사례입니다. 모든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은 다음 달 7일까지 금지된 상태인데요. JTBC 취재 결과, 국군의무사령부는 금지 기간을 더 연장해야 한다고 국방부 장관에게 제안한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