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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늘 오후 6시까지 349명 신규확진…내일도 최소 400명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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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3명 더 많아…일상 감염 속출에 확산세 차단 '비상'



(서울·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김계연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2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6명과 비교하면 13명 많은 것이다. 다만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에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감염자 100명가량이 미반영 상태였던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