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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코로나 확진' 축구대표팀 8명 중앙의료원 이송…3명 오늘 퇴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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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4명·스태프 4명, 오늘 오전 입국…5명은 역학조사 진행 중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정래원 기자 =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 대표팀 선수단 일부가 26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직후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보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교민지원팀장은 이날 정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백브리핑에서 "오늘 6시에 선수 4명과 스태프 4명 등 확진자 8명이 입국했다. 도착 즉시 공항에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