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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음악실 이어 요양병원 연쇄감염…부산 사흘 연속 두자릿수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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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전역에서 22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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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6일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나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사흘 내리 두 자릿수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834명을 검사한 결과 22명(680∼70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동구 5명을 비롯해 연제 4명, 사상구 2명, 기장군 2명, 중·동래·남·해운대·수영구 각 1명 등 거의 부산 전역에서 일상감염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