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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군, 거리두기 격상…"내달 7일까지 휴가 · 외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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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부대 내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국방부가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다음 달 7일까지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훈련병이 집단 감염됐던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서는 확진자가 70명까지 늘었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가 군 내에서 다시 확산하자 국방부가 전 장병에 대해 휴가와 외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휴가, 외출 통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