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秋·尹 소송전 본격화…직무정지 효력정지 재판 쟁점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회복할 수 없는 손해' 판단 놓고 치열한 공방 예상

재판부 사찰 의혹 등 6개 비위 혐의 법정서 가려질 듯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정지 하루 만에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하면서 소송전이 본격화했다.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윤 총장이 남은 임기를 마칠 수 있는지가 사실상 결정되는 만큼 양측이 재판에서 총력을 다하는 `본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이 전날 밤 신청한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재판은 통상 관례에 따라 1주일 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