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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깡통전세' 늘면서 세입자가 떼인 보증금 4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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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전세난 속에 피해를 보는 세입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포함이 되는데요. 전세값이 치솟아서 매매가격과 차이는 점점 줄고 있죠. 집주인의 은행 대출과 보증금을 합한 게 집값을 뛰어넘는 주택들이 늘면서입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박모 씨.

전 재산을 모아 다세대 주택에 전셋집을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