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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스마트 임대주택' 눈길…"건강관리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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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T기술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가 공공임대주택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낙상사고 등 위험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미끄러지 듯 바닥에 앉자 문자가 전송되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 네, 제가 좀 심하게 쿵 하고 앉아서 그렇지 괜찮아요.]

센서가 충격을 감지해 입주자가 낙상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김철홍 / 경기도 시흥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집 안에서 어떤 불의의 충격이나 사고가 날 수 있는데 굉장히 안심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