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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의료체계에 한계 올 수 있다"...서울 확진자 일주일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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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 100명 넘어…집단감염 곳곳 확산

서울 전담병원 병상가동률 66%…중증 전담 병상 12개 남아

서울시, '집회 강행' 민주노총에도 거듭 경고

[앵커]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확산세가 계속되면 의료체계 한계가 올 수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42명.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탓에 잠깐 주춤했다가 다시 늘면서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00명을 넘어섰고, 서초구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하루 새 15명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