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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월드 브리핑] 일본, 도쿄만 유입 하천 방사능 다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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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리핑입니다.

1. 먼저 일본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거의 10년이 다 돼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수도권 도쿄만으로 유입되는 일부 하천의 방사성 물질 검출량이 다시 증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도쿄만으로 흘러가는 주요 하천인 지바현 하나미가와 하구의 세슘 검출량이 1Kg당 228베크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전 실시한 조사에서는 세슘 검출량이 200베크렐 미만이었던 것이 다시 늘어난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