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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유럽 방역 완화…크리스마스 선물 또는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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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주요 국가들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코로나19 방역 고삐를 살짝 풀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의 피로감을 풀어주고,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건데, 이 조치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지 아니면 악몽이 될지 주목됩니다.

【아나운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크리스마스 전후로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은 다음 달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는 모임 제한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영국도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최대 3가구 모임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