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기업 체감경기 회복…코로나 '3차 대유행' 변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달 기업의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전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 겨우 회복한 경제지표가 다시 꺾일 가능성이 큽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달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8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올랐습니다.

고무적인 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전인 1월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제조업, 비제조업 업황 실적 BSI도 한달 새 각각 6포인트, 4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까지 반영한 경제심리지수 역시 3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