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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민주노총 충북본부 '전태일 3법' 제정 촉구…16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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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충북본부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전태일 3법' 도입을 촉구하는 총파업 집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이날 오후 청주 율량동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을 막아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비롯한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해 전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모였다"며 "21대 정기국회 내에 전태일 3법이 통과되도록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