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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52년 만의 대흉작에…"쌀값 더 오를까 못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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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수가 마무리될 무렵이면 농협 RPC 창고가 햇벼로 가득 차지만, 올해는 절반도 채우기 힘들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는데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벼 수확량이 대폭 줄었고 쌀값 상승 기대심리로 농민들이 수매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인범 기자입니다.

<기자>

부여군 대표브랜드 굿뜨레 쌀을 생산하는 농협 RPC입니다.

예년 같으면 농민들이 싣고 온 산물 벼가 가득 쌓일 시기지만 올해는 이런 모습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