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 곧 중환자 병상이 부족해 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확진자 발생 추이가 계속 유지되면 2~3주 이내에 중환자실이 부족하게 되는 문제를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중환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전국에 115개가 남아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의료체계에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중환자 증가에 대비해 계속 병상을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확진자 발생 추이가 계속 유지되면 2~3주 이내에 중환자실이 부족하게 되는 문제를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중환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전국에 115개가 남아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의료체계에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중환자 증가에 대비해 계속 병상을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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