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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민주노총, 여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 찾아 "노조법 개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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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 60여명, 김태년·송옥주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

(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조법 개정 저지 등을 내걸고 25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 소속 2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김 원내대표의 지역 사무실 건물 앞에 모여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태일 3법' 입법이 절실하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사업장 내 쟁의행위 금지, 단체협약 유효기간 연장 등 노조 파괴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