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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카메라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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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망사고 후 단속 강화…타이어뱅크 수사·전두환 재판 경호 대책 등 설명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과속·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 장비 설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5일 시·구청과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과속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날 정례적인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고 서면으로 질문을 취합해 답변 자료를 공개했다.

경찰은 그동안 지자체·교육청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고 이동식 카메라와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도 병행해왔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장비 99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