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없는 대검…이낙연 "혐의 충격적…국정조사 검토 추진하라"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검찰총장 직무 배제가 이뤄지면서 오늘(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평소처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는 함구한 채 빠르게 건물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총장은 전날(24일) 추 장관이 직무집행정지 및 징계청구를 발표한 직후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무부가 밝힌 윤 총장의 혐의는 충격적"이라며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당에서 검토하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개최를 강행했지만, 윤 총장의 출석 요구 절차 미비성 등을 이유로 10여 분만에 산회가 선포됐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촬영 : 최대웅, 편집 : 이홍명)
김휘란 에디터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검찰총장 직무 배제가 이뤄지면서 오늘(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평소처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는 함구한 채 빠르게 건물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총장은 전날(24일) 추 장관이 직무집행정지 및 징계청구를 발표한 직후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