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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집콕' 늘자 가계 술·담배 소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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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늘자 가계 술·담배 소비 역대 최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자 가계의 술·담배 소비 지출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 중 주류·담배에 쓴 금액은 4만2,980원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1만9,651원인 주류와 2만3,329원으로 나타난 담배 소비지출 모두 역대 최대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술이나 담배 소비가 늘어났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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