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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尹 재판부 사찰' 혐의에 문건작성자 "정상 업무수행"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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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욱 당시 수사정보2담당관 내부망 글서 조목조목 반박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적용한 `재판부 사찰' 비위 혐의를 놓고 당시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검사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었다"고 반발했다.

성상욱 고양지청 부장검사는 25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추 장관이 윤 총장의 비위 근거로 댄 재판부 사찰 혐의에 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올해 2월 대검찰청 수사정보2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