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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韓, 피격 정보 제공해야…유엔 조사 의지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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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최근 우리 정부에 '공식 답변'을 요구한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족 측 정보 제공"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퀸타나 보고관은 서울 한 호텔서 열린 '17차 북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총회' 연설을 통해 "어떻게 피살됐는지 알 권리가 유족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에서는 이번 사건 조사에 명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정부에 책임과 대응을 촉구하는 유족의 용기 있는 행보에도 전적으로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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