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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총리 "민주노총, 즉시 집회 철회해야…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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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민주노총, 즉시 집회 철회해야…엄정 조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5일) 총파업과 전국 산발 집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에 즉각적인 집회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능 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집회 과정에서 위반행위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달라고 경찰과 지자체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 최대 난적은 '방역 피로감'과 '코로나 불감증'이라며 다시 심기일전해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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