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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술 내놔" 모텔 주인과 말다툼 뒤 방화로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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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지고 11명 연기 흡입

오늘(25일) 오전 2시 39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3층짜리 모텔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이 불로 모텔 안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15명 가운데 1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2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화재는 1층에서 장기투숙했던 60대 남성이 모텔 주인과 말다툼을 한 뒤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르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