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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자막뉴스] "하루 천 명 검사 가능" 강남에 도입될 코로나19 검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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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서 직접 작성 방식→구두 설명 뒤 QR코드 생성

"자동소독 시스템이 있어 일일이 환기 안 해도 돼"

방문자 간 접촉 감염 가능성 ↓…하루 천 명 넘게 검사 가능

컨베이어 벨트로 검체 자동 운반…의료진 2차 감염 우려 ↓

서울 강남구의 선별진료소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보통 하루 평균 5∼6백 명이 찾았다면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요 며칠 계속 천명 안팎입니다.

검사 건수가 평소의 2배가량 뛴 건데, 이런 긴 줄이 조금은 짧아질 수 있게 됐습니다.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비접촉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한선 / 강남구청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 일단 단계별 대기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투입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요. 민원인분들도 대기 없이 신속하게 정확하게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