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새마을금고 전 임원 흉기 난동…2명 살해 후 음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구의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이곳의 전직 임원이었던 가해 남성은 직원들과 법적 다툼을 벌일 만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박정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입니다.

출입구를 따라 검붉은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이곳 새마을금고 전 임원인 60대 A 씨가 40대 남성 직원과 30대 여성 직원을 흉기로 찌른 건 오늘(24일) 오전 11시 3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