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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주에서 또 요양병원 집단감염..."동일집단격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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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요양병원에서 간호사·환자 등 15명 집단감염

확진된 환자 대부분 고령…고혈압·뇌경색 같은 기저 질환

주기적으로 요양병원 전수 조사하지만, 또 집단감염 발생

충남도 "감염 확산 대비해 추가 병상 확보 협의 중"

[앵커]
충남 공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간호사와 환자, 간병인 등 1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병원 전체를 동일집단격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공주시 요양병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밤 같이 당직을 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둘 다 집이 세종시여서 출퇴근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