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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9명…전국적 대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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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학교나 학원에 이어 군부대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번 '3차 유행'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49명입니다.

전날보다 78명이 늘어났는데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입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 14명, 경북 9명 등입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해 총 8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