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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82년생 김지영'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100선 선정|브리핑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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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 김정희 '세한도'…14m '완전체' 공개

추사 김정희의 작품으로,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명문 세도가에서 태어나 탄탄대로 벼슬길을 걸었던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에 유배당한 지 5년이 되던 해에 그린 작품입니다.

거친 붓질로 혹독한 추위를 표현한 '세한도'는 연경에서 귀한 책들을 구해다 준 제자의 신의와 지조를 기리며 그렸다고 하는데요.

작품 자체는 약 70센티미터의 길이지만, 오랜 세월을 거쳐 청나라 문인들과 한국인들의 감상평이 담기면서 길이가 14m가 넘는 대작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