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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민주노총, 코로나19 확산속 내일 총파업 강행…"방역지침 준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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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민주당 사무실 등에서 10인 미만 산발적 집회

집회 자제 요청엔 "민주노총 희생양 삼지 말라" 일축

총파업엔 15만∼20만명 참가 예상…실제 규모는 훨씬 작을 듯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예정대로 25일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노동법 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