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코로나 청정지 부산국제금융센터도 뚫렸다…첫 확진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센터 상주 근무 인원만 4천명…확진자 나온 남부발전 재택근무 돌입

확진자 BIFC 식당가, 인근 커피숍 방문 등 동선 복잡 '비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상주 근무 인원만 4천명이 넘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부산시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63층짜리 BIFC 건물에 입주한 한국남부발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 공기업 등이 입주한 이 건물에는 모두 4천여명이 상주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