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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서 15명 코로나19 확진…코호트 격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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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0대 환자 10명·간병사 3명…전날 세종서 간호사 등 2명 확진 후 전수검사

충남도, 코호트 격리 지시…공주시, 방역단계 상향 조정 검토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양영석 기자 =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충남도 방역 당국은 이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지시했으며, 공주시는 방역단계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이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 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40대 2명(세종 88번, 8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환자 185명과 종사자 101명 등 모두 28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