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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수도권 오늘부터 2단계…군부대감염도 확산 다시 300명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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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군부대 37명, 동작구 교회 12명,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81명

어제 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 252명 확진…호남권, 1.5단계 적용

서울 연말까지 '1천만 시민 멈춤기간'…10명 이상 집회 전면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됐다.

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가 도입됐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클럽·헌팅포차·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되고 카페는 규모와 관계없이 테이크아웃만 허용된다. 노래방과 헬스장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