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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다음 주 수능인데...고등학교 발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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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교사가 첫 확진…관련 감염자 70명 넘게 늘어

교사 가족이 다니던 교회로 확산…교인 등 'n차 감염'

성남 낙생고·내정중학교서 남매 확진…수업은 원격 전환

어머니가 먼저 감염…접촉한 남매도 잇따라 양성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불과 열흘 남겨두고 서울의 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70명 넘게 나왔습니다.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등교를 중지한 학교도 늘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문은 굳게 닫혔고, 학교 안에도 적막감만 감돕니다.

지난 18일 교사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관련 감염자가 무더기로 늘자 수능 당일까지 원격수업만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