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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철원 군부대 36명 집단감염…장병 휴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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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철원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오늘(23일) 하루만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코로나에 걸린 걸로 집계됐습니다. 어디서, 누가 처음 걸린 건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내일부터 장병 외출을 통제하고 휴가도 제한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 내용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